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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16. // 2018. 2.11.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롯폰기, 미드타운까지 2018. 2.11. //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롯폰기, 미드타운까지 사실 도쿄타워가 있는 아카바네바시역에서 롯폰기까지 걷는 여정이므로 크게 다른 설명은 필요가 없다만, 중간중간에 나름 유명하다 싶은 곳 들은 적어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길을 가다보니 왠 도미노 피자가? 정말 높은 건물들뿐인데, 어울리지 않게 신사가 세워져있었다. 롯폰기 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인 롯폰기 힐즈. 별다른 건 없이, 롯폰기 역까지 가는 길에 있던 곳이라 잠깐 들렸다. 여기에서 보이는 "그 사악한 회사"가....... 롯폰기 힐즈를 돌아다니다보니, 왠 뉴스 진행 하는 것을 유리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알고봤더니 아사히 TV 건물이였다. 아사히 TV 앞에는 이렇게 쉼터로 사용하라는 공원이 있는데, 쉼터치고는 공원급 규모.. 더보기
2018. 6.14. // 2018. 2.11.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랜드마크, 도쿄타워 2018. 2.11. //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랜드마크, 도쿄타워 신주쿠역의 복잡성때문에 여기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고싶다. 만약에 신주쿠 위주로 돌게 된다면, 그때 한번 적어볼 예정. 아무튼 그 복잡한 신주쿠역을 해메다가 어찌어찌 도착한 오에도선 하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크게 말해서 신주쿠역이지, 신주쿠역에 정차하는 여러 역중의 하나인지라 역명이 통상적으로 신주쿠가 아닌 다른 명칭으로 불려진다. 물론 신주쿠역과는 연결되어 있으니 크게 상관없다. 주말인지라 꽤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앉아서 갈 정도의 공간이 생기더라. 약 몇십분뒤 도착한 아카바네바시역. 이 역의 볼일거리는 단 하나다. 도쿄하면 떠올리는 상징, 도쿄타워. 현재는 아사쿠사의 도쿄 스카이트리때문에 빛이 바랬지만, 도쿄에서 도시전경을 볼.. 더보기
2018. 5. 2. // 2018. 2.11.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신오쿠보 2018. 2. 11. //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신오쿠보 야마노테센 위에 있고, 이케부쿠로와 거리차이가 얼마 없는 이번 목적지는 신오쿠보. 야마노테센상의 역치고는 역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고 소박해서 동네역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내리자마자 일본에서 정말 보기 힘든 "한국어 간판"이 유난히 잘보이는 곳으로, "도쿄 시내에 있는 작은 한국" 이라고 들었던 것 같다. 사실 이거 외에는 별다른 의미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큰데, 2012년 7월, 처음으로 일본 방문, 숙박을 했던 장소라서 필자 본인에게는 의미가 크다. 하지만 옛날에 비해서 한국어 간판이 많이 내려간 것을 보니 여기도 정말 변했다고 느껴진다. 그래도 이 골목은 여전하더라. 길 가다보니 중간중간에 야끼니쿠도 아니고 삼겹살을 파는 집이 .. 더보기
2018. 4.24. // 2018. 2.11. 도쿄여행 4일차 - 이케부쿠로 RINGO와 ROUND1 2018. 2.11. 도쿄여행 4일차 - 도쿄 이케부쿠로 RINGO와 ROUND1 실질적으로 마지막 날인 4일차 아침이 밝았다. 이 날도 JAEPO 행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서, 가볼까 했지만 역시 돌아다니는게 남는 것 같아 과감히 포기. 그래서, 오늘은 아키하바라 반대편 쪽인 이케부쿠로와 롯폰기 일대를 쭉 둘러볼 생각. 딱히 급할 필요가 없었던지라, 체크아웃 시간에 맞게 움직였는데, 하필 조식을 걸러버린 바람에 조금만 움직였더니 배가 고프더라... 역 자체는 야마노테센 위에 있어서 아키하바라에서 이케부쿠로까지 이동하기는 쉬운데, 정반대편이다 보니 시간이 약 25~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사실 이쪽은 첫 일본여행을 갔다와서 얼마되지 않아 대형 어뮤즈먼트 체인점인 ROUND1이 생겼다고 해서, 그.. 더보기
2018. 4.20. // 2018. 2.10. 도쿄여행 3일차 - 도쿄 아키하바라 (2) / 매장탐방 (1) 2018. 2.10. // 도쿄여행 3일차 - 도쿄 아키하바라 (2) / 매장탐방 (1) 아키하바라에 도착하니 약 7시 전후였는데, JAEPO 덕분에 돌아다닌다고 점심도 거르고해서 오자마자 들린 건 식당이였는데, 역 앞에 왠 줄 서서 먹는 곳이 있길래 바로 달려가서 줄 섰다. 사전에 지식없이 무작정 간 곳이라 잘 모르겠지만, 줄 서 있다는 것은 맛은 보장된다는 뜻이 있겠지? 밖에서 줄 서는 사람들을 위해 입구에 메뉴판을 걸어뒀는데, 뭔가 메뉴 종류가 많은데, 카레도 팔고, 김치도 팔고, 그냥 일반 식당인 것 같다. 들어오자마자 입구에 식권기계가 있는데, 식권을 끊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밖에서만 봤을때는 가게가 좁은 줄 알았는데, 안쪽에도 공간이 더 있더라. 심지어 2층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모양. 필자.. 더보기